전주시, ‘완산공원 방공 벙커’ 문화시설로 탈바꿈 된다
전시상황에서 방공호와 지휘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46년 전에 조성된 전주시 완산공원의 동굴형 벙커가 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된다. 옛 충무시설이 문화관광시설로 재생되면 20년간 굳게 문이 닫혀 있는 폐공장이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팔복예술공장과 더불어 전주를 대표하는 문화재생시설의 양대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 전라북도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‘2019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계획수립 연구 대상지 공모사업’에서 완산공원 내 옛 충무시